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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수염제모 논란 종결, 제가 직접했습니다. #1

찐리뷰

by 이제 말할게 2020. 3.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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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찐리뷰 블로그 운영자 "이제 말할게"입니다" 제가 수염이 목젖부터 자라서 턱수염과 콧수염까지 모발이 굵은편이라 아침마다 면도하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기계식 면도와 칼 면도 둘 다 해보았는데.. 칼면도 같은 경우 면도 할 때마다 피가났었구요.. 전동기 면도 같은 경우 수염자국이 크게 남아있어서 깔끔해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점심때쯤되면 스믈스믈 올라와 아침에 면도를 안한사람인양 또 얼굴을 초췌하게 만들더군요.이 글을 읽으시는 남자분들은 대부분 같은 문제때문에 공감을 많이 하실겁니다. 애초에 수염이 잘 어울리는 얼굴이고 그러한 스타일이 좋으신분들은 오히려 수염을 많이 기르시겠지만 저같은경우는 깔끔한 스탈이 더 잘받는다는 생각이 많아서 고민 끝에 레이저수염 제모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첫번째로 레이저 수염제모를 하는데 있어서 망설여지거나 두려워했던 점은 부작용이었습니다. 누군가는 레이저 수염제모를 받다가 심한 화상을 입게되어서 얼굴에 심한 흉터가 남게된다거나 모낭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여러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두말할 것 없이 치료시 받는 고통입니다. 여성분들도 겨드랑이나 다리, 적게는 콧수염제모도 하시는데, 기본적으로 모발의 굵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남자분들이 수염제모를 할 때 겪는 고통은 끔찍할정도로 아프다고하는 리뷰를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자 결심했다면 하는 성격이라 우선 어떤 레이저 제모기계를 선택할지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찾아보다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계는 "아포지 플러스" 제모 기계였습니다. 아포지 플러스는 강력한 쿨링효과로 상대적으로 통증이 적고 굵은 털 또한 제모에 탁월하다는 리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시술부위 자체가 넓어서 시술시간이 적어 고통받는 시간이 단축된다는 점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레이저 에너지가 진피층까지 도달하여 콜라겐 재생효과가 있고, 시술 후 모공이 수축하므로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색소침착 등 부작용이 적고 모든 부위에 가능하며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살고있는 집 근처의 홍대입구역 부근의 "아포지 플러스" 제모 기계를 보유한 L병원에서 제모 치료를 결정하였고 금액은 턱, 볼, 인중, 구렛나루, 목까지 포함해서 대략 부가세 포함해서 5회 시술 시 약 22만원 정도 였습니다.

 

시술 전

 

상단에 보시는 사진이 시술 전의 사진입니다. 1회차 시술 전에 주의할 점이 있는데 시술 전날 밤에 면도를 하고 당일 아침에는 하지말고 시술을 받으러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면도를 하지않고 갔을 시 수염이 길게 자라있으면 화상의 위험이 높고, 당일날 너무 빠싹 자르면 레이저 제모자체가 수염의 검정색 색소를 찾아서 모낭을 태우는 시스템이라 효과가 미미해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날 밤에 미리 면도를 하고 다음날 회사를 마치고 2019년 7월 9일 오후 6시 정도에 병원에 들러 마취크림부터 시술부위에 도포를 하였습니다.

 

 

마취크림 도포

 

많은 양을 치덕치덕 발라야합니다. 바르고 시술해도 아픕니다. 20분가량 도포하고 있으면 피부가 마취효과에 의해 얼얼해지는데 담당 간호사 선생님께서 얼굴을 씻고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첫 시술이 시작되었습니다. 레이저 제모 시술실에 누워 눈에 가림막을 씌우고 시작하는데 정말 긴장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순간 수염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면서 소리도 빠지직 소리가 납니다. 주변에는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진동하고 온 몸에 식은땀이 줄줄 납니다. 정말 아픕니다. 어떻게 표현하자면.. 모낭 하나하나를 불에 지지는 느낌과 바늘로 찌르는 느낌? 하여튼 마취크림과 아포지 플러스의 쿨링효과 때문에 조금 괜찮긴했는데 아프기는 정말 아팠습니다. 그래도 남자답게 참을만했고 시술 후의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에 이쯤은 견딜만 했습니다. 시술은 정말 빨랐습니다. 아포지 플러스의 광고대로 시술은 2분도 채 안됐습니다. 어? 벌써 끝난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빨리 끝나서 아주 잠시의 고통이었습니다. 그리고 얼음팩으로 10분간 마사지를 하고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시술 직후에는 주변이 빨갛게 달아올랐는데 몇시간 지나니 금방 회복하였습니다.

 

1차 시술 후 다음날

 

1차 시술 후 다음날입니다. 수염을 자세히 보시면 살짝 울긋불긋한 것 말고는 별반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다만 수염이 더 거칠어졌고 지저분해보였습니다. 그리고 1차 레이저를 받았다고 수염이 안자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똑같이 또 자랍니다. 그리고 수염이 거칠어져있는 상태라서 면도도 몇일간 못했습니다. 하지만 1주일정도 지났을 무렵 수염을 막 비비면 조금씩 탈락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효과가 있긴 있구나하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1차 시술로는 절대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에 수염은 그대로 잘 자라고 1주일 후 부터는 매일 면도하고 똑같이 일상생활을 보냈습니다.

 

수염제모 2회차 마취크림 도포

 

그리고 시간이 지나 시술한지 한달하고 몇 일 뒤에 2차 시술을 받으러 갔습니다. 시술 기간은 편하게 딱 1달 주기로 맞춰서 다니면 좋습니다. 2019년 8월 12일 6시경, 똑같이 회사를 마치고 2회차를 받기위해 마취크림을 도포하였습니다. 지난번 시술의 고통이 기억나서인지 더욱 더 긴장하게 되었습니다. 시술의 고통은 1차와 마찬가지였고 시술 시간은 2분내외였습니다. 얼얼하게 집으로 돌아와 다시 냉찜질을하고 경과를 지켜보았습니다.

 

2차 제모시술 후 1주일 경과

 

기분탓일까요.. 아니면 어떻게 표현해야하지.. 아주 미세하게 부분부분적으로 모가 띄엄띄엄 안자라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기분탓만은 아니고 실제로 그러했던 것 같았고, 확실히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누군가는 시술 후 모낭염이 발생한다고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2회차 당시까지만해도 아무런 부작용 현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열심히 시술을 받아보자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3회차 시술날까지 기다렸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내용 #2에 게재하겠습니다.

 

[관련 포스팅] 레이저 수염제모 제가 직접했습니다 2탄 !

https://zzinreview.tistory.com/21

 

레이저 수염제모 논란 종결, 제가 직접했습니다. #2

#2 안녕하세요. 찐리뷰 블로그 운영자 "이제 말할게"입니다" 제가 수염이 목젖부터 자라서 턱수염과 콧수염까지 모발이 굵은편이라 아침마다 면도하는데 꽤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칼면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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