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게 흥미로운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찐리뷰 말해줘 : ) 입니다 !! 오늘은 TV 프로그램 MBN 돌싱글즈2 에 관한 내용인데요~ 그 중에서도 정말 달달한 커플 윤남기♥이다은 커플에 관한 내용입니다. 방송을 봐서 알겠지만, 이 커플은 정말 달달하면서 사라진 연애세포를 끌어올리는 아주 행복충만한 커플인데요~ 최종화에서 이 남다른 커플이 최종선택을 하기 전, 윤남기님의 가정사에 관한 내용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남다른 커플
윤남기♥이다은 커플은 첫 1:1 데이트 이 후, 확실히 가까워지면서 서로의 믿음을 점점 더 키웠는데요~ 윤남기 님의 스윗한 말들은 이다은님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윤남기님은 자녀가 없는 돌싱이고, 이다은님은 딸이 한 명 있는 동싱인데요. 윤남기님은 돌싱글즈2에 출연하기 전에는 자녀가 없는 파트너를 원했지만, 다은님을 만나고서는 생각이 바뀌었다고하며 그 이후로도 이다은님의 딸 리은이게도 아빠같은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진정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리은이는 윤남기의 어린시절이었다
윤남기님은 동거가 시작된 후, 이다은님의 딸, 리은이를 하루 정도 돌보게 되었는데요. 그 때 리은이를 보고 윤남기님은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그때까지는 이다은님이 혼자 아이를 키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눈물을 흘렸을 것으로 생각을 하였는데요... 물론 그러한 생각 또한 있었겠지만, 그 눈물의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리은이를 보면 부모님이 생각난다고 말했던 윤남기님. 아기를 보고 왜 부모님이 생각날까? 아.. 아이 돌보는게 쉽지않아서 부모님이 생각나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그 또한 더 큰 의미를 지닌 말이었죠. 최종화를 시청하고 드는 생각은 윤남기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반전 드라마를 써내려가는 작가인 듯 가슴에 뭉클함이 사라지지를 않습니다.
윤남기님은 이다은님과 최종 선택 전날 밤에 자신의 가정사에 대해 고백을 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자식을 가진 파트너를 안 좋게 생각하는 시선을 인정하는 다은님은 윤남기님의 부모님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지 않을까 염려하는 대화 중, 자신의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윤남기 자신의 혈액형은 B형이고, 어머니는 O형, 아버지께서는 예전에 쓰러진 사고가 생기셔서 수혈을 받던 중 A형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O형과 A형 사이에서는 B형의 자식이 나 올 수 없으므로, 윤남기님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의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돌싱글즈2를 진행하던 중 어머님께 살며시 여쭈어보았고, 어머님의 대답에서는 윤남기님의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듯한 목소리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자신이 바르게 자라 온 환경도 자신을 낳아준 친부모가 아닌 양부모였다는 것을 직감하게 되었고, 그러한 리은이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옛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던 윤남기님.. 그리고 더 잘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됩니다. 왜냐하면 자신도 그러한 환경에서 아주 잘 커왔기에..
이 것은 정말 한 편의 드라마 각본도 아닌 실제 인간사에서 생긴 이야기입니다. 정말 윤남기님의 말 한 마디 한마디에 눈물이 뚝뚝.. 나더라구요... 참 그렇습니다... "낳은 정보다 키워준 정이 더 크다는 것을..."
지금까지 윤남기♥이다은 영화보다, 드라마보다 더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있는 남다른 커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윤남기님이 영종도에 사신다고 들었는데, 저 또한 같은 주민으로써 너무 영광입니다. 길 가다가 한번쯤 마주쳤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같은 남자로써 닮고싶은 부분이 많고, 사람이 가식없이 정말 사랑한다면 이렇게까지 멋있어질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분 꼭 결혼하시어 평생 행복한 가정 이루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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