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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순록 320여 마리 떼죽음 사건

동물스토리

by 말리뷰 2021. 3. 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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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리뷰 : ) 동물 이야기

안녕하세요. 궁금한 동물 이야기를 구독자 여러분들께 알려주는 “찐리뷰 말해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서식하는 순록들에게 2016년 엄청난 일이 벌어졌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하는데요. 노르웨이는 스위스와 같이 높은 산맥과 자연 친화적인 국가입니다. 그 곳에는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순록들 또한 그 곳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 동물 중 하나의 개체입니다.


순록은 어떤 동물일까? 

순록은 영화 또는 책 등 여러가지 매체,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친숙한 동물입니다. 순록은 북극의 툰드라 지역과 산악지역, 침엽수림 등에서 서식하며, 비교적 따뜻한 기온의 우리나라 자연에서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순록입니다. 이러한 순록은 대표적으로 산타클로스의 빨간코 '루돌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순록의 몸 길이는 보통 1.2∼2.2m 이며, 몸무게는60∼318㎏, 어깨높이는 0.8∼1.5m 입니다. 이처럼 순록은 세부적 종에 따라서 크기가 조금씩 다르며, 큰 뿔을 가지며 보통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그리고 순록은 시력이 좋지 못하여, 주로 후각에 의존하여 생활하는 동물입니다.


노르웨이 순록 320여 마리 떼죽음 사건

순록은 주로 군집하여 무리 생활을 합니다. 주로 주행성으로써 하루 동안 계속해서 먹이를 찾으러 이동하며 생활합니다. 순록의 이동경로는 북쪽 지역에서 남쪽 지역으로 먹이를 찾으러 다니는 일정한 패턴의 이동 경로를 보여주는데, 노르웨이에 서식하는 순록 무리들에게 크나큰 재앙이 닥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2016년, 노르웨이의 하르당에르비다 고원에서 이동 중이던 320여 마리의 순록 군집들이 모두 떼죽음을 당하는 쇼킹한 사건이 발생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다름아닌 하늘에서 치던 벼락이 원인이었습니다. 사고 당일, 거센 비바람과 천둥, 번개가 치던 날이었는데, 320여 마리의 무리를 지어 이동하던 순록들이 그 벼락에 맞아 모두 죽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보통 벼락이 치더라도 특정한 부분에 강력한 전기적 힘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번 사건의 경우 젖은 지면에 강력한 벼락의 전류가 주변으로 전달되어 지면에 있던 순록들이 모두 감전사 당하게 되었습니다.

 


무서운 자연 재앙

벼락은 수만 암페어, 그 이상의 전류가 발생하는 무서운 자연 재앙입니다. 하지만 벼락을 맞을 확률은 로또가 당첨 될 확률보다 훨씬 낮죠. 하지만, 젖어있던 토양 때문에 수 백마리의 순록들이 떼죽음을 당하게 된 어이없고도 슬픈 사고 소식이 노르웨이 현지와 전세계로 그 소식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보아서 젖은 토양 위에 사람이 걷는다고 상상한다면, 인간 또한 벼락의 전류로 인해 죽을 수 있다는 무서운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천둥, 번개가 치는 날에는 되도록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료 지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http://www.yonheepet.ac.kr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2년제 애완동물관리전공 취업특성화학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특수동물사육사, 반려견훈련사, 반려동물관리사, 애견미용사, 동물매개치료사, 동물간호복지사, 동물행동교정사, 아쿠아리스트, 관상어관리사, 2호선 홍대거리에 위치한

www.yonheepe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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