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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학폭 / 스포츠계 학폭 등, 과거 학교 폭력을 방관 할 수 밖에 없었던 나는...

찐리뷰

by 말리뷰 2021. 2.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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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세요 최근의 이슈를 여러분께 전달하는 찐리뷰 말해줘 입니다. 최근에 학창시절 왕따와 폭행에 관한 이슈가 대두되고 있어서 그에 관한 생각을 전달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사실 학교폭력을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참 근절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고, 더욱이 미성년 학생들끼리 발생하는 부분이라 발생 이후에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 많습니다.


학교폭력

학교폭력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나타나는 이슈입니다. 특히나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기의 학생들의 영웅심리가 가장 크게 작용 할 나이이고, 일부 학생들은 자신의 강인함을 드러내기 위해서 강압적인 힘을 보여주어 그 누구도 자신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하도록 자신의 입지를 다집니다. 그리고 소위, 일진이라 불리는 청소년들은 무리지어 특정학생을 괴롭히고 금전적이나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속적인 고통을 가합니다. 그 수위는 영화에 볼법한 깡패집단에서 일어나는 고문도 일어나며, 다수 앞에서 옷을 벗기고 사진을 찍는 등 피해 학생에게는 아주 치욕적인 일을 서슴없이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피해 학생은 참다못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단순하게 경찰에 신고하면 되지 왜 그러한 선택을 하냐고 반문하시겠지만, 다수의 일진 무리들의 압박아래, 타인에게 이를 발설 하는 것을 굉장히 두려워합니다. 그것은 또 하나의 큰 보복으로 돌아올 것을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스포츠계 학폭

스포츠계의 군기서열과 학폭은 예나 지금이나 끊이지 않는 굉장히 큰 이슈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건이 묻히죠 있죠. 왜냐면 그들의 어떠한 인성과는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성적으로 그들은 평가받기 때문입니다. 스포츠계에서 축구나 야구, 배구, 농구 등 한 분야에서 실력이 뒤쳐지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든 용납받을 수 없는 큰 잘못으로 작용합니다. 성장기의 유망주들의 역경과 실패를 기다려주지 않는 것이죠. 그러한 결과로, 한 스포츠 분야에 우수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 끼치는 영향력은 매우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밑보이기라도 한다면 그 사람의 앞 길을 망쳐버리는 수준까지 가버리게 되니깐요. 그러니 더더욱 복종하게 되고, 불합리한 요구나 치욕적인 언사와 폭행에도 어떠한 말을 입밖에도 낼 수가 없습니다. 입 밖에 내는 순간 자신의 스포츠 커리어는 끝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학폭 논란

이러한 학폭 논란은 지난번 배구계 박상하를 포함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선수의 학창시절 폭력 사건이 윤활 작용을 하여 연예인과 타 스포츠 선수의 과거에 관한 학폭 논란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연예계에서는 대표적으로 배우 박혜수, 걸그룹 멤버 이달의소녀 츄, 가수 현아 그리고 오늘은 스포츠계의 축구선수 기성용 등이 학폭 의혹에 휩싸였고, 일부는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도 떠돌고있어 정확한 팩트를 확인하기 전에 무분별한 근거없는 이야기의 유포는 삼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학폭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

학폭의 대다수가 우선 미성년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 이므로,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촉법소년법에 적용되 그 죄가 무겁게 다뤄지지 않는 이유도 큽니다. 그리고 학폭이 일어나더라도 학교와 여타의 관련된 기관에서는 그 소문이 퍼져 이미지가 나빠질 것을 고려하여 되도록 사건을 무마하려는 시도도 큰 작용을 합니다. 또한, 지난 정인이 아동학대 사건을 보듯이, 공무적인 처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큰 사건 발생 전 피해자의 위험함을 감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적절한 사전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도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스포츠계의 똥군기식 문화를 개선해야하고, 투명한 교육 지도의 개선점을 통해 앞으로 이러한 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에서 나서서 조치를 취해야 할 것 입니다.

 


끝맺음

저는 학교폭력을 당하지도 저지르지도 않았던 아주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학창시절 학교 폭력이 일어나는 것을 봐왔고 이를 묵인할 수 밖에 없었던 당시 분위기 탓에 현재 방조자 였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 사람입니다. 이제 부모가 될 나이가 된 지금, 이 사안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어떻게 아이를 편하게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 매우 큽니다. 제발 학교 폭력의 늪에서 피해 학생들을 확실히 구제해 줄 수 있는 명확한 개선점을 요구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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