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의 리뷰를 구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는 "찐리뷰 말해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문래동 최애 맛집 '오타루 소바 우동' 맛집 포스팅입니다. 끝까지 맛있게 읽어주세요!
제가 사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5년 이상 거주하여서 그 지역에 여러 맛집을 알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 집을 빼놓을 수가 없어 이렇게 포스팅 하였습니다. 가끔 카레가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데 카레는 보통 밥과 같이 먹는 것이 보통이지만, 저에게 카레와 우동의 조화를 새롭게 알려준 가게가 ‘오타루 소바 우동’ 입니다.
저는 원래 성격이 하나에 꽂히면 그 것만 주로 찾는 성격입니다. ‘오타루 소바 우동’ 매장에도 여러 메뉴가 있지만, 저는 약 2년간 이 가게를 방문해 오면서 오로지 ‘카레닭우동’ 만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따라서 이 메뉴만 깊이 리뷰 해보고자 하는 점 이해해주세요 ^^
각 음식점에는 가장 자신하는 메뉴가 하나씩 있기 마련인데, ‘오타루 소바 우동’ 매장에서는 ‘카레닭우동’ 이 메뉴가 가장 ‘HOT’ 한 메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카레닭우동'의 가격은 9,000원 이며, 저는 1,000원을 더 보태서 보통 곱빼기로 주문합니다. 상단의 사진은 '카레닭우동'의 곱빼기 사진입니다. 진한 카레 국물에 엄청나게 큰 닭다리가 우선 눈이 띕니다. 그리고 큼지막한 당근과 튀긴 계란, 연근은 매번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아주 조화롭네요. 게다가 우동의 면발은 아주 졸깃하고 카레 국물과 함께 떠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카레닭우동’ 메뉴를 주문하면 평균 5분~10분 내에 메뉴가 나옵니다. 바쁜 점심시간에도 그렇게 오래 기다려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순환률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손을 닦을 수 있는 물티슈와 치킨을 손으로 집을 수 있게 손가락 위생장갑이 센스 있게 같이 세팅 되어서 나옵니다. 하지만 매번 먹을 때마다 사실 좀 아쉬웠던 부분은 사이드 메뉴의 양이 개인적으로 좀 적다고 느껴졌습니다. 다시 요청하면 다시 주시지만, 바쁜 점심시간 때에는 누르는 호출 벨도 없어서 부르기가 힘들어 사이드 메뉴 추가를 포기한 적도 여러 번 있긴 했습니다. 처음에 조금만 양을 더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 하지만 전반적으로 청결과 맛은 최고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손가락 위생장갑을 끼고 닭다리를 잡아 카레에 묻혀 먹는 맛은 일품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속살이 입안에서 녹는 듯합니다. 정말 저에겐 문래동하면 ‘카레닭우동’이 먼저 생각 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입구 쪽에서 바라보면 내부 조리 시설이 눈에 훤히 보입니다. 매우 청결하게 관리를 잘 하시는 모습이 보여 안심됩니다. 청결한 매장 관리가 이러한 맛의 결과를 낸 것 같습니다. ‘카레닭우동’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습니다.
‘오타루 소바 우동’ 매장은 저 처럼 점심시간에 ‘혼밥’ 하는 사람들을 위해 ‘혼밥’ 전용 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쁜 점심시간 때에 혼자 매장을 방문할 경우, 각 테이블 좌석에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혼밥’ 좌석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장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합니다.
그리고 ‘오타루 소바 우동’ 매장에 바로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눈에 띕니다. 식사 전, 그리고 치킨을 위생장갑을 이용하여 먹지만 다 먹고 다시 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카레와 우동, 그리고 치킨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제가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진한 카레 국물에 찍어먹는 닭과 우동 면발의 조화가 우수합니다. 게다가 매장 내 손 씻는 공간과 깨끗한 주방시설을 봤을 때, 매우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는 매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방문할 때 꼭 한번 들려보길 추천합니다.
맛 ★★★★★
양 ★★★★
청결 ★★★★★
가격 ★★★★
서비스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