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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 개구리, 도롱뇽, 두꺼비의 촉촉한 피부 비결 / 야생 적응 능력

동물스토리

by 이제 말할게 2020. 4.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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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리뷰 : ) 동물 이야기

오늘날 살고 있는 양서류는 크게 세 가지 무리로 나뉩니다. 곧, 개구리와 두꺼비 종류, 영원과 도롱뇽과 사이렌 종류 및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며 생김새가 지렁이 같은 무족영원 종류입니다. 양서류는 어류, 파충류, 조류 및 포유류와 같은 척추 동물입니다. 또 주변 환경의 온도에 따라서 몸의 온도가 변하는 냉혈 동물이기도 합니다. 온혈 동물인 포유류와 조류와는 달리 양서류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먹이를 자주 먹을 필요가 없으므로 체온이나 활동 정도에 따라서 먹는 먹이의 양을 불리거나 줄입니다. 또한 양서류는 살갗에 털이나 깃털, 비늘 등이 없으므로 허파와 함께 살갗을 통해서도 호흡할 수 있으며 때로는 살갗으로만 호흡하기도 합니다.

양서류에게는 살갗은 아주 특수합니다. 다른 양서류와 마찬가지로 개구리와 두꺼비도 살갗을 통해서 숨을 쉬고 수분을 빨아들이거나 내보내며 제 몸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합니다. 또 짝짓기 할 상대를 찾기 위해 색깔과 무늬를 만들어 냅니다. 아울러 살갗에서 점액을 분비해 살갗이 늘 촉촉할 뿐만 아니라 그 가죽이 상하지 않게 합니다.

 

양서류에게 있어서 물은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민물은 양서류의 살갗을 촉촉하게 하며, 생식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특히 한살이 가운데 유생 시절의 일부나 전부를 물 속에서 보내는 종류에게는 더욱 더 물이 절실합니다. 물 속 서식지에서 물은 빠르게 살갗으로 흡수되어 콩팥을 통해서 내보내집니다. 건조한 지역에서는 양서류가 흡수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수분을 빼앗길 위험에 빠집니다. 개구리는 살갗으로 수분을 덜 통과시키고, 눅눅하고 그늘진 곳을 찾아 다니며 굴을 파고 들거나, 축축한 표면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물기의 손실을 줄입니다. 어떤 두꺼비는 허리에 살갗이 얇은 데가 있는데 이 부분을 습기가 있는 표면에다 눌러 대고 앉아 필요한 수분의 4분의 3정도를 흡수합니다. 먹이와 함께 조금 섭취할 수는 있지만, 양서류는 거의 물을 마시지는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물의 섭취나 손실에 영향을 받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서류가 그 행동과 살갗 구조를 놀랄 만큼 다양한 서식지에 적응 시켜왔습니다. 웅덩이나 나무 위, 심지어 뒤엉킨 나뭇잎에 손바닥 만큼 물이 고이는 열대 강우림의 높다란 수관 층 위에서도 살기도 합니다. 또한, 사막에서 굴을 파고 들어가 피막을 만들어 살기도 합니다.

 

 

개구리를 포함한 양서류는 밝은 파란색에서 부터 빨간색, 노란색, 흐릿한 갈색, 초록색 등 온갖 줄과 점으로 어우러져 놀랄 만큼 다양한 색깔과 무늬를 자랑합니다. 많은 양서류가 위는 짙은 색깔이고 아래는 전혀 다른 색깔과 무늬로 되어 있습니다. 거의 모든 동물이 그러하듯이 양서류도 몸을 감추기 위해 주변의 색깔로 위장하거나 먹으면 독이 있다는 것을 적에게 알리기 위해 자신의 피부에 뚜렷한 색깔을 띱니다. 양서류의 피부 빛깔은 또한 열을 반사하거나 흡수하며 짝짓기 상대를 끌어들이는 구실도 합니다. 양서류 살갗의 으뜸 색깔과 무늬는 세 가지의 다른 색소 세포로 만들어지는데, 이것들은 살갗 깊숙이 들어 있는 흑갈색, 하얀색, 노란색의 색소입니다. 초록색과 파란색 색소는 없는데, 초록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노란색 세포가 흰 빛의 푸른 부분을 흡수하고 있으므로 그렇게 보입니다. 흑갈색 색소 세포는 개구리의 살갗을 늘여서 진하게 보이게 하거나 수축 시켜서 연하게 만듭니다. 양서류의 색깔은 습도와 온도에 따라서 변합니다. 따뜻하고 건조하면 보통 연한 색이 되고, 춥고 습기가 차면 진해집니다. 

 

지금까지 양서류의 피부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평소 양서류에 관해 관심이 많으셨고, 왜 개구리가 왜 항상 습한 곳에 주로 지내는지, 색깔이 이처럼 휘황찬란하게 다양했는가에 대해 궁금했었던 분들에게는 도움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포스팅] 고대 양서류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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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양서류 조상을 타임머신 타고 만나보자 (익티오스테가, 트리아도바트라쿠스, 라나푸에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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