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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반려동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동물스토리

by 말리뷰 2020. 3. 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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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s have Possibility to be damaged by Coronavirus.

 

 

최근 중국 우한으로부터 발생한 바이러스 때문에 전세계가 두려움에 떨고있습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감염될 확률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 의료진은 반려동물들 또한 가능하다면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하였고 반려동물들 또한 강아지 전용 마스크를 씌우고 위생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5일 홍콩 확진자가 기르던 반려견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외신에서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홍콩 확진자가 기르던 반려견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달했다고 보지만 반대로 반려견이 인간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렸다는 명확한 증거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좀 더 명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2월 28일 홍콩 정부는 60대 확진 여성의 포메라니안 종의 반려견의 항문, 입, 코 등을 통해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이 검출됬다는 소식에 기르는 반려견 또한 절대 안심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만약 반려견이나 다른 종의 동물들 또한 감염이되고 바이러스를 다시 인간에게 퍼뜨릴 가능성이 있다면 코로나19를 인간에게서만 예방 조사를 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더 큰 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홍콩 정부는 이 반려견이 사람이 동물에게 처음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반대로 동물이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있는지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아직 코로나19에 감염된 포메라니안 반려견은 인후염, 고열 등과 같은 기본적 코로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아직 건강한 상태라고 의료관계자들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증상은 나타지 않더라도 코로나19의 양성판정을 받은 반려견은 완치할때까지 격리하는 조치를 시행하였고, 앞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기르던 반려견, 반려묘들을 모두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홍콩 정부는 아직 코로나19에 감염된 반려견이 인간에게 전파한다는 사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반려동물 주인들은 반려동물의 위생관리에 철저해야하지만 유기하거나 학대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원인으로써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키우던 반려동물들을 죽이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2003년 당시 사스바이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대유행 때에도 반려동물이 코로나19와 같이 사스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었으나, 인간에게 전파된 사례는 없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 같은 사례를 근거로 반려동물들을 코로나19의 예방책으로 죽이거나 버려서는 절대 안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번 사례에 대한 저의 생각은 코로나 환자가 키우던 강아지가 코로나에 감염되었고, 앞으로 반려동물이 인간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명백히 조사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께서는 자신의 반려동물의 위생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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