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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굿즈 판매 [정인아 미안해]

찐리뷰

by 말리뷰 2021. 1. 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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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지난 2019년 6월, 건강한 아이로 태어나 보육모에게 돌봄을 받고 경제적으로 괜찮은 양부모에게 입양을 가게되어 기뻐했다던 보육모. 평생 양부모 아래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기를 바랬지만, 그러한 희망을 처참히 짓밟아 버리 듯, 약 10개월 여간에 인간이 입에 담을 수도 없는 학대로 2020년 10월에 결국 숨을 거둔 천사 아기 정인이. 3차례의 경찰 학대신고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조치한번 받지 못했던 사건. 그 후, '궁금한 이야기 Y' 와 언론 매체에서 다루어 졌으나, 많이 알려지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영되면서 전 국민의 분노를 일으키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Naver 웹페이지
출처 Naver 웹페이지

상식이 사라진 세계

 정인이 사건이 일어난지는 몇 개월 되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영되어 온 전국이 떠들썩하게 된 것이 불가 몇 일되지 않았는데 벌써 '정인아 미안해' 라는 로고가 찍힌 '정인이 굿즈' 라면서 판매를 시작한 속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판매하는 사람의 이야기에 따르면, 정인이의 아픔에 동참하고 같이 알리기 위함이라며, 가격은 또 어쩜 이렇게 철저하게 측정하여 받으려했는지, 그러한 치졸한 모습에 상식이 사라진 세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인이를 기리기 위한 상품들이 세월호 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은 하였지만, 그것도 시기가 있는 것이고, 판매 수익을 아동 학대에 대한 지원금으로 쓰이는 것도 아닌, 판매자 개인의 수입임에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Naver 웹페이지

한숨

 아니, 이게 무슨 어디 관광지 기념 상품도 아니고... 보는 내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시나요...?

 신중하지 못했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판매를 하고 있지 않지만, 아픈 상처를 가진 아이 이름으로 제품을 파는 것은 옳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인이 사건을 계기을 마지막으로, 이러한 아동학대 문제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어린이집, 가정 등 아동 학대에 대한 저 스스로의 관심을 더 크게 가지고 기부와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은 지금 현재 어른들이 가져야 할 의무이고 책임입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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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보통 사건 사고의 리뷰를 자주 다루지는 않지만, 정인이 사고에 관해서는 글을 적지 않을 수가 없는 강한 분노감을 느껴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6월에 태어나 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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