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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양부 안성은, 양조부모 그 누구도 정인이의 상태를 과연 아무도 몰랐을까...?

찐리뷰

by 말리뷰 2021. 1. 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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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2019년 6월 아주 건강한 아이로 태어나 좋은 보육모에게 맡겨져 노래도 부르고 아주 건강하게 자랐던 정인이. 하지만 그 후, 부유하고 화목해 보이는 입양 희망 가정이 나타나 입양을 보냈지만, 양모 장하영의 실체는 정인이를 이용해 주택 청약 당첨 후 시세차익 등 단지 자신의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고, 정인이가 친자가 아니다 보니 정이 안간다는 이유로 엄청난 학대와 가학을 정인이에게 행사해 정인이는 끝내 16개월이라는 짧은 생을 마감하고 죽게된 사건입니다.  또한, 무려 3차례의 아동학대 신고에도 불구하고 경찰에서 어떠한 적극적 조치도 취하지 않아 정인이가 악마 양부모로 부터 구조될 수 있었던 긴 시간의 골든타임을 놓쳐버린 안타까운 사건이기도 합니다. 


MBC 뉴스데스크

모르쇠 적 태도

 대부분의 범죄적 사건이 발생한 후 용의자들은 항상, 필연적으로 대답합니다. '모르겠다.', '기억이 잘 안난다'... 그런데 이러한 모르쇠 적 태도가 법적 형량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분명 알고 있음에도, 분명 기억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몰랐다' 라는 행동으로 대응합니다. 과연, 양부 안성은과 양조부모는 정인이의 상태를 과연 몰랐을까?

 양부 안성은은 CBS 기독교 방송의 행정실 직원으로 근무했습니다. 물론 회사 근무로 낮 시간에 양모 장하영이 정인이에 무슨 참혹한 짓을 했는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퇴근 후, 매일 저녁마다 보는 자신의 딸들의 상태를 몰랐을까...?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16개월 아이의 목욕도 시켜줄 것이고, 아이가 어디 아프진 않은지, 아이의 컨디션을 체크할 것 입니다. 아무리 자신이 입양을 결정한 친자가 아닌, 양자라 할지라도...

 그러나 매체에서 그는 자신이 회사 일 등을 핑계로 이러한 일이 발생한지 전혀 몰랐다고 진술 했습니다. 아이의 몸에 난 멍투성이 상처를 보고 몽고반점으로 알고 있었다고 변명을 둘러댔고, 다리에 붙인 밴드는 모기밴드라고 변명을 했습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리라. 어떻게 그런 거짓말이 통할 것이라 믿는걸까? 어린이집 교사 등 여러 곳에서의 증언에 따르면 그가 정인이를 대하는 태도가 일반적인 딸을 가진 아버지로써의 행동이 전혀 아닌, 정인이에게 매우 차갑디 차가운 냉정한 인간이었다고 설명합니다 . 그는 매일 같이 학대를 방조한 쓰레기 같은 인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퇴근 후 양모와 함께 학대를 같이 저지른 공범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확신합니다.

 양부모의 친딸에게 묻고 싶습니다. 부모가 잘 못 될 것을 바라는 자식은 없기에, 진실된 답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그 친 딸 아이의 눈에서 바라 본 극악무도 한 진실을 분명 봤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출처 SBS뉴스
출처 그것이 알고싶다
출처 그것이 알고싶다

억울한 양조부모 (?)

 포항의 한 교회 목사로써 지역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 해 온 양조부와 같은 재단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도덕적 삶을 지켜왔을 것으로 주변인 모두가 믿어왔을 양조모. 그들은 정인이를 차량이나 방에 방치한 채, 식사를 하고 외출을 했던 인간들입니다. 과연 학대를 몰랐을까? 과연??

 양모 장하영은 자신의 친 딸이 정인이를 실수로 죽였다고 딸을 볼모로 핑계를 대고, 양부 안성은은 처음엔 학대녀 장하영이 그럴 사람은 아니라고 두둔하다가, 부검결과가 나오니까 나는 학대사실을 몰랐고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장하영에게 모든 죄를 덮어 씌우는 형국. 그리고 양조부모는 딸이 워낙 민감한 아이라며, 자신들은 전혀 알 수가 없고 조부모한테 왜그러냐며 악마 같은 딸의 잘못을 모른척하는 아주 쓰레기 집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

 싸이코패스 적 성향을 가진 양모의 행동을 시작으로, 모든 가족이 궁지에 내몰리니 자신의 처든, 자식이든 자신의 안위만 챙기는 아주 눈꼴 사나운 영화 같은 실화. 양조부모는 그 동안 선량한 척 끌어모은 재산으로 가능한 한 필요한 모든 변호사를 동원해서라도 악마 딸을 도와주려 보이지만 그 또한, 결국은 자신들이 같은 처벌을 받을 것이 두려운게 더 큰 것이 아닐까...?

 이기적 인간의 밑바닥까지 볼 수 있었던 사건. 정인이의 죽음으로 많은 것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억울하게 고통 받아 죽은 정인이를 하늘에서 노하여 피의 복수로 그 억울함을 돕는 것은 아닐까? 양부모 당신들의 더러운 행동 때문에 당신들이 죽고 못 사는 친 딸의 인생 또한 평생을 정신적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할 것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관련 포스팅] 정인이 양부, CBS 기독교방송 해고

zzinreview.tistory.com/91

 

정인이 양부 해고 / CBS 항의 메일보내자 돌아온 답신 [정인이 사건]

정인이 사건  지난 2019년 6월에 건강한 아이로 세상에 태어나 보육모에게 맡겨지고, 입양 아동으로 새로운 양부모 아래에서 10개월여 간의 처참한 아동학대를 당하고 2020년 10월에 끝내 사망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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