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대표주자 '독일 셰퍼드'(German Shepherd Dog)에 관한 100% 모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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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드'의 특징

지구 상의 개의 품종은 약 400품종이 존재합니다. 그 중 셰퍼드는 독일이 원산지인 가장 인기있는 반려견 중 하나입니다. 유럽국가 영국에서는 ‘앨세이션[Alsation]’이란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고 줄여 말해, GSD라고도 불립니다.

‘셰퍼드’는 충성심이 강하고, 후각과 민첩성이 매우 발달해 폭발물이나 마약 등을 탐지하고 실종된 사람들의 구조 등을 수행하는 '구조견', '군견', '경찰견'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며, '맹인견'의 역할과 '목양견', 집에서 기르는 '반려견'으로써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덩치는 수컷 기준, 55~65cm 정도인 중대형견에 속합니다, 암컷은 이보다 작은 편이며, 체중은 22~40kg정도가 나갑니다. 그리고 보통 "셰퍼드"의 수명은 9~13년 정도로 다른 견들과 비슷한 평균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국가적 임무에 '셰퍼드'가 인기 좋은 이유

‘셰퍼드’는 과거 독일에서 ‘목양견’으로써 많이 길러져 왔습니다. 그 이유로 ‘셰퍼드’가 다른 종에 비해서 매우 영특하며, 소와 양 등의 가축들을 인도하는 리더십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그리고 주인의 명령을 잘 알아듣고 복종력도 강해서, 이 후 군견, 경찰견, 구조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셰퍼드” 뿐만 아니라 후각도 뛰어나고 매우 용맹한 견종들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의 토종견 '진돗개'와 비교를 하자면, 한번 주인으로 여긴 ‘진돗개’는 아무리 다른 주인을 만나더라도 계속해서 옛 주인을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그래서 머나 먼 거리에서도 주인을 찾아서 돌아왔던 진돗개의 여러 사례도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셰퍼드‘ 또한 '진돗개'와 마찬가지로 충성심은 강하나, 주인이 바뀌더라도 그 새로운 주인이 자신에게 잘 해준다면, 금 새 적응을 해서 복종을 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보직이 자주 바뀌는 공무적인 일에서는 ’진돗개‘보다 ’셰퍼드‘가 더 선호 되어져 왔던 큰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셰퍼드' 키우기

사람들이 '셰퍼드'의 용맹하고 멋진 외모 때문에 '반려견'으로써 키우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털이 이중으로 되어 있고, 다소 많이 빠지는 편이기 때문에 집안에서 기르면 꽤 나 고생을 많이 할 것입니다. 그리고 "셰퍼드"는 '경찰견', '응급구조견' 등으로 활동하는 면모만 보더라도 매우 활동적인 견종이기 때문에 산책을 제 때 시키지 않는다면, 강아지도 답답함에 집안에서 몸부림 칠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키우기 더 용이한 견종이라 볼 수 있으며, 용맹하지만 침착한 성격 탓에 산책을 할 때도 잡다한 사고를 치지 않고 매우 즐겁게 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 종에 비해, 당뇨병의 위험이 좀 더 높다고 하니 키우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셰퍼드"의 큰 장점은 주인이 훈련을 시키면 매우 잘 흡수하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개의 지능’이라는 책을 출간한 저자 '스탠리 코렌' 박사가 쓴 글에 따르면, ‘셰퍼드’는 새로운 5회 이하의 명령 반복에도 곧 잘 복종하는 굉장히 훈련에 특화된 견종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첫 번째 명령에 95% 이상 복종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뛰어난 '셰퍼드'에게도 1가지 놀림 받는 점이 있는데,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복종력은 매우 강하지만, 약간 줏대 없는 충성심 때문에 '지조'없는 강아지라고 놀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셰퍼드'는 우리의 매우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대표적인 '반려견'입니다. 지금까지 영리하고 멋진 외모를 가진 '반려견', '셰퍼드'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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